▲ 이민호 복귀 /연합뉴스
이민호 복귀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민호는 하반기 방송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작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 이하 상속자들)'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20부작 '상속자들'은 '로코의 귀재' 김은숙 작가와 '노련한승부사' 강신효PD, '흥행의 보증수표' 이민호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는 톱스타로 자리를 굳혔고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 가든' '신사의품격'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 쓰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강신효PD 역시 '타짜' '마이더스' 등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신뢰받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민호 복 이민호는 "평소에 김작가님의 작품을 시청하면서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뜻을 이뤘다. 존경하는 작가, 감독님과 함께해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민호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복귀 드라마 꼭 봐야겠다", "이민호 복귀, 대박 기운이 느껴진다", "이민호 복귀 벌써 하나? 신의 끝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의 제작사 화엔담픽쳐스는 "남자 주인공 이민호의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여자주인공의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혀 이민호의 파트너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