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오는 6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제너레이션 IS'를 공개했다. 렉서스는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3세대 풀체인지 모델 '뉴 제너레이션 IS'를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렉서스는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4종을 포함한 총 11종의 렉서스 모델을 전시한다. 사진은 렉서스 부스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주우 기자

도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오는 6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제너레이션 IS'를 공개했다.
 
렉서스는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3세대 풀체인지 모델 '뉴 제너레이션 IS'를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렉서스는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4종을 포함한 총 11종의 렉서스 모델을 전시한다.
 
이날 유창한 한국어로 전체 브리핑을 진행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지난해 뉴 GS를 시작으로 한 렉서스의 변신이 IS로 완성됐다"며 "IS는 렉서스 슈퍼카 LF-A의 축소판으로, 독일 스포츠세단과 정면대결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는 강력한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한 응답성에 초점을 둔 스포츠세단으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이 경쟁모델이다.
 
이와 함께 렉서스 기술의 결정체, 렉서스 수퍼카 LF-A를 한국에 최초로 공개했다. LF-A는 4.8리터 10기통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560마력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천사의 울음'으로 불리는 V10기통의 자연흡기 엔진 사운드는 운전자의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한편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주제로 열린 '2013 서울모터쇼'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10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