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만족 괴소리 정체 /SBS 제공

병만족이 한밤 중 들려오던 괴소리의 정체를 찾아 나섰다.

SBS '정글의 법칙' 병만족 멤버들은 뉴질랜드 채텀섬 생존 3일째 현지인으로부터 괴소리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다. 앞서 병만족은 한밤 중 들려오던 정체모를 괴소리에 불안함을 느꼈던 상황.

이어 병만족은 나무를 하던 중 풀숲에서 수상한 구멍을 발견한다. 아담한 풀숲 둥지의 주인은 바로 블루 펭귄. 블루 펭귄은 안경 벗긴 '뽀로로'와 꼭 닮은 귀여운 외모로 현존하는 펭귄 가운데 가장 작아 '요정 펭귄' 혹은 '꼬마 펭귄'으로 불리고 있지만 성격은 매우 사납다.

이윽고 밤이 되어 먹이를 구하러 간 펭귄의 돌아올 시간이 되자 병만족은 앞서 발견했던 둥지로 다가가 블루펭귄과의 만남을 시도했다고. 과연 병만족은 무사히 블루펭귄과 조우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병만족 괴소리 정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만족 괴소리 정체, 블루 펭귄 드디어 보는구나", "병만족 괴소리 정체, 포악하다니 무섭네", "병만족 괴소리 정체, 소리 무섭던데 펭귄이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병만족이 괴소리의 정체를 파헤치는 모습은 29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