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괴력 /JTBC 제공

개그우먼 이영자가 엄청난 괴력을 선보였다.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녹화에 참여한 이영자는 힘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옥탑 파워맨' 김병만, 신동과 함께 룸메이트와 살림 물품을 들어올리는 '인간 역도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영자는 "여자에게 불리한 게임 아니냐"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예전에 원빈, 장동건도 들고 신동엽까지 걸쳐 멘 적이 있었다"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이영자는 김병만, 신동과 함께 신기록 갱신에 도전해 장미란 선수 못지않은 괴력을 선보여 모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역도 성(性) 대결'에서 과연 이영자가 상류사회 내에서 '파워맨'이라 불리는 김병만과 신동이라는 높은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영자 괴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괴력, 에이 설마 김병만을 이길까", "이영자 괴력, 장미란 못지않다니 기대된다", "이영자 괴력, 역시 영자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자가 괴력을 펼치는 '인간 역도' 대결은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상류사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