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K팝스타2' 참가자인 방예담과 악동뮤지션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서 MC를 맡고 있는 윤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현재 'K팝스타2'에 TOP3로 남은 방예담과 악동뮤지션, 앤드류최를 언급하며 "어떤 출연자가 우승하게 될 지 잘 모르겠다.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은 "어린 참가자들을 보면 내가 음악 처음 시작할 때 모습이 투영된다"며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한 편으로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너무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으면 생각이 잘못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요계에는 영원히 지속되는 게 없다. 중간에 주춤하는 순간도 있을텐데 걱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 방예담 걱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도현 방예담 걱정, 이해된다", "윤도현 방예담 걱정, MC보면서 정들었나봐", "윤도현 방예담 걱정, 동감. 힘든 시간도 무사히 헤쳐나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도현이 MC를 맡고 있는 'K팝스타2'는 세미파이널전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