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21일 방송된 오영(송혜교 분)의 웨딩드레스 장면 촬영 분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 당시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송혜교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현장 스태프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규태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옆으로 다가서자 송혜교는 팔짱을 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촬영이 끝난 후 김규태 감독은 다시 한 번 송혜교 옆으로 다가가 단 둘이 기념사진을 찍었고 이에 송혜교는 "감독님이 내 남편인거야?라고 물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규태 감독에 이어 다른 현장 스태프도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서 송혜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혜교 웨딩드레스 기념사진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웨딩드레스 찍고 기념촬영까지, 사랑받네", "송혜교 웨딩드레스, 나도 기념촬영 하고 싶다", "송혜교 웨딩드레스,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