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김유정 출연 예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김유정 출연 예고에 삼촌팬들의 심기가 불편하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와이키키 브라더스' 운명의 주사위 미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명수는 12살' 예고편이 공개됐다.

'명수는 12살' 예고편을 보면 초등학교로 돌아간 '무한도전' 멤버들의 좌충우돌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삼촌팬들의 로망 김유정이 귀여운 여학생으로 무한도전 예고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과 박명수는 SBS 드라마 '그겨울'의 OST 배경음악아래 아이 컨텍과 살떨리는 솜사탕 키스를 재연해 본방사수에 대한 무도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명수는 12살'은 이미 지난 2011년 어린시절 아이들이 즐겨하던 숨바꼭질, 술래잡기 등 각종 놀이 등을 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던 특집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교실로 배경을 옮겼다.

무한도전 김유정 출연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김유정 무한도전 예고 기대만발" , "무한도전 김유정 출연 예고, 솜사탕 키스는 안돼" , "박명수 김유정 무한도전 예고 본방사수 다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한도전 김유정 출연 예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