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제트 팩 플라이어 미션에 도전했다. 제트 팩 플라이어는 수압을 이용해 물 위를 비행하는 기구이다.
노홍철은 미션 도전에 앞서 안전모를 착용했다. 그러나 착용 과정에서 머리 크기로 인해 안전모를 제대로 쓸 수 없어 멤버들의 조롱을 받았다.
노홍철은 힘겹게 안전모를 썼다. 하지만 옆에 있던 외국인과 머리 크기를 비교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멤버들은 "족두리 썼냐"라고 말하며 노홍철에게 또 한번 굴욕을 선사했다.
이어진 제트 팩 플라이어 미션에서 노홍철은 머리 무게를 이겨내고 미션에 성공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머리 진짜 크다",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역시 F1의 위용",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빵 터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