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오지호는 "(데뷔 전)아주머니들을 상대로 텐트를 팔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과 관련된 질문에 "잘 팔았다"고 자랑스럽게 대답하며 웃어 보였다.
김혜수는 "만능 영업사원이었을 것이다"라며 오지호 데뷔 전 발언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지호 데뷔 전' 고백에 네티즌들은 "오지호 데뷔 전 잘 나가는 영업사원이었군", "오지호 데뷔 전 아줌마들을 상대로 대박이었겠다", "오지호 데뷔 전, 나도 오지호라면 텐트 샀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직장의 신'은 미스김(김혜수 분)과 그를 둘러싼 직장인들 일과 사랑을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다. 다음 달 1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