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는 3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Man in Love'로 걸스데이와 다비치를 제치고 1위에 호명됐다.
인기가요 1위에 호명되자 인피니트는 "아 진짜요? 우와"라며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피니트 우현은 "일단 너무 당황스럽다"라며 "사장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부산에 계시는데 몸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뒤 인피니트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2013년 첫 1위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1위 기념 사진을 게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이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면서 컴백 이후 음원, 음반,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까지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이번 앨범 발매 직후 온라인 음악 포털에서 올킬을 기록했다. 4집 미니 앨범 'New Challenge' 역시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기존 발매한 음반까지 순위에 등장하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인피니트 인기가요 1위 축하한다", "인피니트 인기가요 1위 너무 대단하다", "인피니트 인기가요 1위 대세입증의 순간이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피니트 인기가요 1위 소식에 축하세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