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종현이 차량을 몰고 가다 서울 동호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종현이 오늘 새벽 자신의 차량으로 본가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오던 중 동호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종현이 큰 부상을 입은 건 아니지만 코 부분이 다쳐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추후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이니는 이달 중 정규 3집 챕터2 '드림 걸-미스콘셉션 오브 미'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한 종현으로 인해 향후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종현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종현 교통사고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 종현 교통사고, 멀쩡한 가드레일에 차를 왜 박은거지?", "종현 교통사고 소식에 부모님 많이 놀라셨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