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하차 /연합뉴스

방송인 홍석천이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 하차했다.

'썰전' 제작진 측은 31일 MC 홍석천이 지난 달 중순 녹화를 마지막으로 '예능심판자' 코너를 떠났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최근 녹화일이 변경되면서 홍석천이 다른 프로그램 녹화 일정과 겹쳐 출연이 어렵게 됐다"며 홍석천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아직 후임을 구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지난 2월 21일 첫 방송부터 3회에 걸쳐 '썰전'에 출연했다. 그러나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썰전'은 이슈 리뷰 토크쇼다. 정치 이슈를 다루는 '썰전'과 연예 이슈를 짚는 '예능심판자'로 구성돼 있다. 홍석천이 하차한 '예능심판자'에는 김구라를 비롯해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