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열애 소식을 전하는 한편 과거 2010냔 7월 '좋은아침'에 출연했던 기성용 어머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기성용 어머니 남영숙 씨는 아들 기성용의 결혼 시기에 대해 "아무래도 외국 생활을 하니 좀 빨리 보내야 하지 않겠나 싶어 25살, 26살 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하는 며느리 상에 대해서는 "내조를 잘 할 수 있는 여자, 부모님께 잘 하고 형제간의 우애가 깊고 얼굴도 좀 봐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좋은아침' 측은 "기성용은 올해 25살"이라며 어머니가 원하던 결혼시기임을 강조한 뒤 "한혜진은 세 자매의 우애가 깊기로 소문났다"고 언급했다.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한혜진 연상되네",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예언같다",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그냥 우연히 맞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