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영화 '결혼전야'에 합류한다.
이연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연희가 영화 '결혼전야' 출연 제의를 받고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연희에 앞서 그룹 2PM 멤버 택연, 주지훈, 김강우, 고준희가 캐스팅돼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전야'는 '키친'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여덟 남녀의 사랑을 그린다.
국내외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강우와 '나는 왕이로소이다' 이후 다시 스크린에 돌아온 주지훈, 연기파로 정평 난 이희준과 마동석, 그리고 이연희와 고준희가 출연해 각기 다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결혼전야'는 조만간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고 이달 말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