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과거 발언 /KBS2 '가족의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처
김지민 과거 발언이 김기리·신보라 열애설과 맞물려 재조명 받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KBS2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리는 매력 있는 남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민은 "김기리를 보고 있으면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연기하다 보면 감정이 없다가도 생길 정도로 매력 있는 것 같다"며 "김기리가 후배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코너를 같이 짰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점점 매력적인 면을 많이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민은 처음에는 허경환이 멋있었다고 생각했지만 김기리와 코너를 같이 하면서 이제는 김기리가 더 멋있어 보인다"며 "점수를 주자면 김기리는 93점, 허경환 오빠는 70점이다. 허경환 오빠는 잘생겼는데 친구 이상은 아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과거 발언 들어보니 김기리에게 마음 있었던 것 같다", "김지민 과거 발언, 그냥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었나?", "김지민 과거 발언에 큰 의미 두면 안 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신보라가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김지민과 김기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