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족상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의 족상 풀이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nV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발 연구에 매진하며, 발을 통해 그 사람의 직업, 결혼, 사업 등 인생을 점치는 일명 '발도사남' 화성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성인은 이경규의 족상에 대해 "발이 아주 길고, 굉장히 길쭉한데 이런 분들은 한 번 하면 뭐든지 하는 성격이다"라며 "문제는 면역력이 약간 떨어지는데 감기로 고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인은 행운선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부터 운을 타기 시작해 내년에는 굉장히 운이 좋다"며 "올해도 5, 6월 달에 기쁨이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이경규는 자신이 제작을 맡은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흥행을 언급했다. 화성인은 "최소한 중박 이상은 칠 것 같다"고 답해 이경규를 미소 짓게 했다.

이경규 족상 풀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족상에 따라 정말 전국노래자랑 중박 이상일려나", "이경규 족상 생각보다 좋다", "이경규 족상 풀이 웃을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경규 족상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