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빠 어디가 제의 거절… "내가 하면 '아빠 언제와?'" 폭소만발
탁재훈 아빠 어디가 제의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는 정형돈, 데프콘, 홍경민, 나르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꿈이 기러기아빠라고 들었다"라는 MC 탁재훈의 말에 "사실 내 인생의 롤모델이 기러기아빠인 탁재훈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탁재훈은 "사실 나에게 '아빠 어디가' 출연 제의가 들어왔었는데 거절했다"며 "내가 출연하면 '아빠 어디가'가 아니라 '아빠 언제와?' 로 돼야할 것 같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아빠 어디가 제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아빠 어디가 출연 했으면 성동일이랑 티격태격 했을 듯", "탁재훈 아빠 어디가 제의 거절 이유 너무 웃겼다", "탁재훈 아빠 어디가 제의 거절해서 좀 아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