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연출 이형선, 최은경|극본 하청옥) 제작발표회에 무대에 오르고 있다. /강승호 기자

6일 첫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연출 이형선 최은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류층을 열망하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들여다보며 가족과 결혼의 의미를 되찾자는 본격 가족드라마인 '금나와라 뚝딱!'에서 배우 한지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2역에 도전한다.

드라마 '메이퀸'으로 흥행 자신감을 찾은 한지혜는 외모는 똑같지만 전혀 다른 성격의 유나와 몽희를 연기해야 한다.

씩씩하고 밝은 몽희는 '메이퀸' 해주를 통해서 선보였던 캐릭터지만 한없이 차갑고 냉소적인 유나는 한지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