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종영 셀카가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송혜교 측 관계자는 3일 트위터를 통해 "이제 아이 콘택트 가능하신 오영 회장님. 그동안 완전 수고 많으셨어요. 오영 회장님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답니다. 이제 송혜교님으로 돌아오세요. 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혜교는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종영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종영 셀카 볼 수록 매력 있네", "송혜교 종영 셀카 속에서 오영이 모습이 보여", "송혜교 종영 셀카, 드라마 찍느라 고생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조인성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전국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