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연애의 모든 것 첫방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내 연애의 모든 것' 첫방 시청률이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소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전국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마지막회 시청률이 기록한 15.8% 보다 8.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보수당과 진보정당 초선의원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첫 회에서는 남녀 주인공 신하균과 이민정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시청률 11.1%를 기록해 수목극 1위로 올라섰으며,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내 연애의 모든 것 첫방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