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진 1박 2일 첫 촬영. 유해진이 1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배우 엄태웅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유해진의 '1박 2일' 첫 촬영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유해진은 최근 하차한 배우 김승우의 뒤를 이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합류했다.

유해진은 1박 2일 첫 촬영에서 이수근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수근은 "나는 더 이상 외모순위 꼴찌가 아니다"라고 환호하며 유해진을 반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유해진과 멤버들의 첫 만남은 쉽사리 이뤄지지 않았다. 유해진과 멤버들이 마음이 잘 통할 수 있을지 테스트하기 위해 유해진이 숨어 있는 휴게소를 찾아가는 미션이었던 것. 멤버들은 유해진과 합류해야만 맛있는 아침식사를 획득할 수 있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해진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입수를 걸고 펼쳐진 게임에서 본연의 승부사 기질을 내보여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고.

유해진 1박 2일 첫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해진 1박 2일 첫 촬영, 기대된다", "유해진 1박 2일 첫 촬영, 유해진을 찾은 멤버가 누굴까?", "유해진 1박 2일 첫 촬영, 처음부터 텔레파시 미션이라니 어려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해진의 '1박 2일' 첫 촬영분은 오는 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