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심경 고백 /JTBC 제공
병역 기피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수 MC몽이 최근 심경을 고백을 했다.

MC몽은 최근 진행된 JTBC '연예특종' 인터뷰에서 "잘 지내고 있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MC몽은 "가족끼리 같이 못 한 시간 나누고 있다. 진짜 감사하다. 평범하게 일상에서 저희끼리 지내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다"면서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2010년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로 치아를 발치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2년여 간의 법정공방 끝에 작년 5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MC몽은 방송계를 떠나 1년 가까이 자숙 중이다.

MC몽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심경 고백, 안타깝다", "MC몽 심경 고백, 무죄 판결 받았는데 돌아와도 된지 않을까", "MC몽 심경 고백, 야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C몽 심경 고백은 5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에서 공개된다.

▲ MC몽 심경 고백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