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광이 데뷔곡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5일 선공개된 홍대광 데뷔앨범 수록곡 '굿바이'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홍대광의 자작곡인 '굿바이'는 그룹 씨스타의 소유와의 듀엣곡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관심을 입증하듯 '굿바이'는 엠넷닷컴 동시 청취자 숫자를 1,400명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이별을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섬세한 가사에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굿바이'는 편안한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Mnet '슈퍼스타 K4' 출연 당시에도 탄탄한 가창력과 음악에 대한 진실한 태도로 인기를 모았던 홍대광의 데뷔앨범 또한 '굿바이'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홍대광은 5일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오늘이다. 그토록 꿈꾸던 첫 앨범. 결과보단 과정이지만 진짜 너무 떨린다"는 데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대광 '굿바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홍대광 데뷔곡 대박이네", "홍대광 소유 목소리랑 잘 어울린다", 홍대광 데뷔앨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대광은 정식 데뷔 앨범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