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스타3 페이 우승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 캡처
댄싱스타3 페이 우승의 힘은 카리스마 넘치는 탱고 무대였다.

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이하 ’댄싱스타3‘)에서는 스타들의 치열한 세 번째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섹시한 탱고를 선보인 페이와 김수로는 최고 점수를 차지해 우승했으며, 오미희와 김상민은 세 번째 탈락팀으로 결정됐다.

댄싱스타3 페이 우승 후 페이는 “정말 기분이 좋다”며 파트너 김수로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 수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혜박과 자넷 리에 이어 세번째 탈락자는 왈츠 무대를 선보인 오미희와 김상민.

오미희는 “이렇게 멋진 젊은이들과 경연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처음부터 제게 경쟁은 아니었다. (앞서 탈락한) 자넷 리와 혜박씨가 생각난다. 김상민 선생님에게 죄송하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 댄싱스타3 페이 우승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 캡처
이에 파트너 김상민은 “(오미희) 선생님께서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시작하셨을텐데 저와 매번 멋진 드라마 한편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댄싱스타3’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커플을 이뤄 춤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미희 김상민, 김완선 김형석, 이종원 이채원, 김경호 안혜상, 자넷 리 이후선, 우지원 최송화, 이은결 이정현, 김대호 최수정, 혜박 제냐, 페이 김수로, 승호 손진주, 남보라 권순용 등 총 12커플이 도전에 나섰다.

 
 
▲ 댄싱스타3 페이 우승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 캡처

 
 
▲ 댄싱스타3 페이 우승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 캡처

 
 
▲ 댄싱스타3 페이 우승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