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대로'로 최고의 무대를 꾸민 조재일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재일은 6일 Mnet '보이스코리아2' 제작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네가 최고다', '네가 갑이다', '모든 걸 쏟아냈구나' 등 많은 칭찬을 보내주셨다"며 "승패와 상관없이 나를 최고로 생각해 주는 주변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조재일은 "'보이스코리아2'에서 그 정도 역량을 발휘했으니 후회는 없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승패와 상관없이 정말 뜨겁게 노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5일 방송된 '보이스코리아2' 배틀 라운드에서는 신승훈 코치 팀의 조재일과 윤성기가 이적·유재석의 '말하는 대로'로 최고의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아쉽게 조재일이 윤성기에 패해 탈락하게 됐다.
조재일 탈락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재일 탈락 소감 들으니 내가 다 시원하다", "조재일 탈락 소감 당당하고 멋지게 잘했다", "조재일 탈락 소감 들어보니 멋진 청년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보이스코리아2'는 이날 최고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케이블유가구, 엠넷+KM+온스타일+스토리온), 평균 2.5%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