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결혼 언급. 배우 조인성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조인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물리적으로 결혼을 해야 될 나이가 오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인성은 "남자는 끝까지 어린 애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를 두고 아들 셋을 키운다고 하시더라"면서 "저보다 큰마음을 가진, 저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조인성 결혼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결혼 언급, 마흔이라니 얼마나 남았지?", "조인성 결혼 언급, 조인성도 곧 가는건가", "조인성 결혼 언급, 난 보듬어 줄 수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