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시절 연애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박미선인 "태릉선수촌에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연애는 어떻게 하냐?"고 질문하자 신수지는 "보통 육상경기장(트랙)에서 손잡고 걷는 커플들을 몇 번 본 적이 있다. 주말에는 외박을 받기 때문에 나가서 만난다"고 태릉 선수촌 선수들의 연애 방식을 공개했다.
또한 신수지는 "선수촌 안에서 연애 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수지는 "어떤 종목이였냐"는 MC들의 집요한 질문에도 "노코멘트"로 일관해 상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깜짝 출연한 신수지의 어머니는 "선수시절 신수지는 뭇 남자 선수들의 별이었다. 선물과 편지도 많이 받았다"고 증언해 관심을 모았다.
신수지 연애 경험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수지 연애 경험 고백, 신수지 매력있다", "신수지 연애 경험 고백, 상대가 누군지 궁금하다", "신수지 연애 경험 고백, 국대들도 연애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수지의 연애 경험 고백은 오는 6일 오후 11시10분 MBC '세바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