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
'나비부인' 염정아 소속사 판타지아가 공식 SNS에 SBS '내 사랑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판타지아는 6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다 모인 '나비부인' 가족들. 마지막 촬영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방송도 본방사수 해 주실거죠?"라는 당부를 전하는 글과 함께 '내 사랑 나비부인' 주인공 염정아를 비롯해 김영애, 김성수 차수연 등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염정아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은 끝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안하무인 남나비로 분해 51회라는 대장정을 이끌어온 염정아는 6개월 넘게 동고동락한 김영애, 김성수, 차수연, 윤세아 등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이어가며 종영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많은 분들이 남나비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마지막까지 잘 올 수 있었다"라며 "그 동안 많은 애정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내 사랑 나비부인은' 7일 오후 8시 4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사진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현장 훈훈하구나",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많이 섭섭했을 듯", "나비부인 마지막 방송 꼭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나비부인 마지막 촬영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