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CJ E&M 제공
배우 이진욱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문자를 통해 칭찬을 주고 받았다. 두 사람은 현재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에 출연 중이다.

CJ E&M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9일 이진욱이 박형식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 화면에는 이진욱이 박형식에게 "우리 형식이 자알 생겼다! 항상 파이팅! 화면에서 너 보면 내 어린 시절이란 게 아주 흐뭇하다"라고 보낸 문자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박형식은 "형 연습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이런 감동 크리티컬 문자를 보내시면 감동감동해요"라며 "형 진짜 감사해요. 제가 더 영광이에요. 형의 어린 시절을 제가 할 수 있어서요. 사랑해요"라고 이진욱의 칭찬에 답했다.

네티즌들은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남자끼리도 이런 애교가 가능하다니",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훈훈함이 전달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