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6일 새벽 1시께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자신의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도중, 서울 강남구 논현동 CGV 사거리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이지아는 다른 차량을 이용해 사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사고로 운전자와 이지아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이지아의 차량 앞부분 범퍼는 떨어져 나가고 반파되는 등 충격은 꽤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지아의 차량 마세라티는 이 사고로 수리비용만 3000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지아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