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가족 제작보고회.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CGV에서 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은 배우 윤제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승호 기자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해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가 참석했다.

영화 '고령화 가족'은 40세 인모(박해일),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공효진),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윤제문)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령화 가족'은 오는 5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