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은행은 I-타워 문화동 1층에 경제자유구역청금융센터를 개점했다. 센터장을 포함해 직원 8명이 이 곳에서 근무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는 게 다른 지점과 차별화된 특징이다.
신한은행 경제자유구역청금융센터 김유신 부지점장은 "센터 개점과 함께 국제화 도시인 송도에서 개인, 기업,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업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이 인천경제청 1~2층에 입점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