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 3회에서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괌을 배경으로 서미도(신세경 분)과 연우진(연우진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극중 서미도와 이재희는 괌의 호텔가든 파티에서 재회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설레기 시작하고 신나게 춤을 추며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까워진다. 신세경 연우진 커플댄스는 한태상(송승헌)으로 이어지는 삼각멜로에 불을 지피며 흥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1,2회가 한태상과 서미도 두 인물의 명확한 캐릭터와 서로에 대한 심경의 변화를 간결하게 그려냈다면 3회부터는 미도와 재희의 멜로 라인을 부각시켜 이후 태상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세경 연우진 커플댄스를 담은 '남자가 사랑할 때' 3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