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2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 측은 촬영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젊은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과 아이유를 비롯해 유인나, 김윤서, 이지훈, 배그린, 최강원, 고주원, 정우 등 젊은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앙숙 관계로 나오는 아이유와 조정석은 마치 오누이 같은 다정함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최고다 이순신'은 중년 연기자들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중심을 잡고 있는 가운데 젊은 배우들은 신선함과 활기찬 에너지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일 강행군의 촬영 속에서도 누구 하나 지친 기색 없이 즐겁게 임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아이유 조정석 촬영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조정석 촬영 현장 보니까 드라마 잘 되는 이유를 알겠어", "아이유 조정석 촬영 현장 화기애애해서 보기 좋다", "아이유 조정석 촬영 현장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와 조정석의 열연으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