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상도동 탁구동호회와 탁구 대결을 벌이기 위해 준비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탁구 대결을 위해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이외에도 4명의 멤버를 더 섭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강호동은 박성호에게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며 머리를 조아리는가 하면 숨은 탁구 고수 81년생 조달환의 등장에 "국민배우 조달환 선생님"이라 칭하며 "그냥 호동아~ 이렇게 부르세요"라는 아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아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아부 방송 보고 뒤집어졌다", "강호동 아부에 안 넘어오는 사람이 없겠다", "강호동 아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6.2%(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