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매우 춥겠으며 중서부지방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31일 “고기압의 영향을 벗어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서부지방은 맑은후 차차 흐려져 오후나 오후 늦게 서해안으로부터 눈(강수확률 4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와 제주도지방도 맑은후 차차 흐려져 호남서해안에서 밤에 눈(강수확률 3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운행에 각별한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상 1도로 춥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닷물결은 2∼4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1.5∼3m로 낮아지겠다.
올해 마직막날인 31일은 찬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워지고 대기가 매우 건조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9도로 어제보다 낮아 춥겠다. 1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맑은 후 흐려져 오후 늦게 눈 조금 (-9∼-1) <20,40> ▲인천: 맑은 후 흐려져 오후 늦게 눈 조금 (-8∼0) <20,40> ▲수원: 맑은 후 흐려져 오후 늦게 눈 조금 (-9∼0) <20,40> <연합>연합>
새해 첫날 중서부지방에 눈
입력 2000-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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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3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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