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은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석원은 "그 동안 방송에서 연인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오를 받은 적도 많았다"며 "지금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백지영이 지난 5일 SBS '땡큐'에 출연하며 불거졌다. 당시 백지영은 "아직은 (결혼계획이)없다"며 "지금 바라보는 방향이 약간 다른데 서두를 수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석원과 애정 전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정석원 해명을 접한 뒤 "정석원 해명 들어보니 백지영 많이 배려한 듯", "정석원 해명 남자답고 좋았다", "정석원 해명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