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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김태우 우주빵, "내 뮤비지만 볼 때마다 빵 터진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가수 김태우가 '우주빵' 별명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자이언트 특집으로 김영호, 김태우, 최홍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이동욱이 10년 전 뮤직비디오 출연 약속을 했었다. 찍기 싫어했는데 '코스믹걸(Cosmic Girl)'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는 "처음 입봉하는 감독님이랑 작업을 했는데 뮤직비디오 컷에 대한 감이 좀 없었다"며 "돈은 이미 지불됐고 편집을 세 번이나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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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김태우 우주빵, "내 뮤비지만 볼 때마다 빵 터진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특히 김태우는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시사하는데 우주장면이 나오자 웃음이 나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주나올 때 빵 터진다'고 '우주빵'이라고 불렀다"며 "뮤직비디오를 50번 정도 봤는데 지금도 볼 때마다 빵 터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서는 거구의 최홍만이 헬로 키티 마니아임을 밝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