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의 남장 변신이 화제다.
▲ 가희 남장 /MBC 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방송 캡처

11일 방송된 MBC뮤직의 뷰티 프로그램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에서 MC를 맡고 있는 손담비와 가희, 채한석은 애견과 함께하는 유익한 테이트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애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지난 주 라이프 미션에서 패한 가희는 벌칙이었던 남장을 하고 오프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희는 블랙의 가죽재킷과 조인성 스타일의 서스펜더, 별 무늬 구두, 귀여운 모자 등으로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여 채한석에게 "남장에도 클래스가 있다" 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남장을 한 가희는 마이클 잭슨의 춤동작과 함께 건들거리는 듯한 남자들 득유의 자세부터 발동작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개구쟁이 남동생으로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여 손담비는 물론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가희 남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희 남장, 가희 너무 매력있다" "가희 남장, 옷 딱 내스타일" "가희 남장, 언니 너무 잘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가희 남장 /MBC 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