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6%(전국기준) 시청률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남자가 사랑할 때'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50대(10.0%), 여자40대(7.9%), '여자60대 이상'(7.6%)로 4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이재희(연우진 분)에게 이별을 전한 뒤 한태상(송승헌 분)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특히 이재희가 서미도를 잊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KBS2 '아이리스2'는 9.8%,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