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뮤지션 몽골행 /SBS 제공

악동뮤지션 몽골行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측 관계자는 12일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2'가 끝난 뒤 부모님과 함께 몽골에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팝스타2의 우승자가 된 악동뮤지션은 부모님과 함께 원래 머물던 몽골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거취를 정할 전망이다.

악동뮤지션 남매의 아버지 이성근 씨 또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분간 몽골에서 머물며 천천히 고민해 볼 생각이다. 5월 중에도 CF 일정 때문에 잠시 국내에 나오는 것 말고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행보를 묻는 질문에 "아직 잘 모르겠다.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악동뮤지션 몽골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몽골행… 빨리 돌아와서 좋은 음악 부탁한다", "악동뮤지션 몽골행, 예상은 했지만 조금 빠르네", "악동뮤지션 몽골행에 소속사들 관심 엄청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