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써니·서현 참여 /연합뉴스

소녀시대 써니와 서현이 '진짜사나이'에 참여한다.

12일 MBC에 따르면 '일밤'의 새 코너 '리얼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 첫방송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서현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사나이'는 군대를 소재로 한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써니와 서현은 군대의 모습과 군인들의 희로애락을 여자 입장에서 관찰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남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재미있게 내레이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써니와 서현은 최근 진행된 녹음을 통해 군인만의 속옷 개는 법, 밥을 먹으로 갈 때도 줄과 열을 맞춰 가는 법, 전투화 끈 매는 법 등을 접한 후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될 첫 회에는 배우 김수로를 비롯한 여섯 명의 남자 연예인들이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독사 조교를 만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장면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