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 무술 8단 /연합뉴스
개리는 무술 8단 전설의 주먹이다.

12일 방송된 tvN 'E news'에서는 영화 '전설의 주먹'을 소개하며 연예계 숨은 전설의 주먹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는 경호학과 출신에 10년 이상의 권투 경력과 태권도, 합기도 등 각종 무술 8단의 유단자로 연예계 숨은 전설의 주먹 랭킹에 올랐다.

이에 대해 리쌍의 멤버인 길은 과거 개리와 함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리는 10년 동안 권투를 해서 스파링 할 때 왼손만 쓴다. 내가 양손 다 써도 왼손만 쓰는 개리에게 진다. 별명 역시 개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 또한 "모든 음악인 중 개리가 가장 싸움을 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리 무술 8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리 무술 8단, 이런 매력덩어리", "개리 무술 8단, 별명이 개인 건 유명하지 않나", "개리 무술 8단,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 외에도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김종국 등이 연예계 숨은 전설의 주먹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 개리 무술 8단 /tvN 'E new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