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진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크론병·파킨슨병 등 헬프라인(http://helpline.nih.go.kr)에 고시된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환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500만원이며 의료비 실비가 지원된다. 입원·수술비, 외래·재활치료비, 식약청에서 허가하고 한국희귀약품센터에서 공급하는 희귀의약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는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032-280-6213).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