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봄 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여 연예인으로 유재석과 신보라를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25명을 대상으로 '봄 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자연예인 1위는 28.0%로 '유재석'이 차지했고, 여자연예인 1위는 응답자의 13.9%가 택한 '신보라'가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남자 연예인 2위는 송중기(11.0%)가 차지했고, '아빠 어디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후(9.1%)와 현빈(9.1%), 조인성(8.8%)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2위는 '런닝맨'을 통해 인기가 치솟은 송지효(12.8%)가 차지했고, 수지(11.6%), 한효주(9.7%), 송혜교(9.1%) 순이었다.
봄나들이 가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야외에서 즐기는 도시락'이 39.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촬영'(22.3%), '낮잠·휴식'(21.7%), '운동·스포츠'(12.2%) 등의 응답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