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배진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체와 일반구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법률서비스 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구월동 롯데백화점내에서 중소기업 법률 자문 제공과 일반 구민 대상 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2013년 중소기업체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변호사, 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법률서비스 지원단을 구성, 법률, 인사노무, 회계 등의 전문지식 자문과 컨설팅 등을 통해 구민과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