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明] 광명경찰서는 3일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유모씨(40·세탁소 종업원·광명시 노온사동)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새벽 1시20분께 광명시 광명3동 모사무실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사회친구 김모씨(40·페인트공·서울시 구로구 고척동)가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金奎植기자·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