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화 측이 CCM 작곡가 유은성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복수의 매체는 16일 오전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가 "김정화와 유은성 씨가 현재 교제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결혼 관련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 수 없다"라며 "본인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유은성 씨는 CCM 작곡가다. 2002년 '소중한 너를 위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2006년 제1회 CCM어워즈 7대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11년부터는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뜻을 보여 온 인물이기도 하다.
김정화와 만남 또한 봉사 활동을 통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김정화가 연기생활과 봉사활동을 담은 책 '안녕, 아그네스' 발표 당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책과 함께 발표한 동명의 싱글은 유은성 씨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