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틀맨 29개국 1위 /연합뉴스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강남스타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29개국의 아이튠즈 내 싱글차트의 톱 싱글즈 송즈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팝의 고향인 영국에서도 7위, 미국에서는 18위를 기록하는 등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8000만 뷰(16일 오전 기준)를 돌파해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싸이의 전작 '강남스타일'이 공개 47일 만에 7000만 뷰를 돌파한 것에 비해 19.4배 빠른 속도로 곧 1억 뷰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젠틀맨 29개국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젠틀맨 29개국 1위 대단하다. 이대로 빌보드 차트 1위까지?", "젠틀맨 29개국 1위… 장난 아니네. 싸이 인기 진짜 많은 듯", "젠틀맨 29개국 1위 소식 듣고 이해 안 됐는데… 노래 들어보니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