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아이리스2'에 특별 출연한다.
16일 드라마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소연이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아이리스1'에서 북측 공작원 김선화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아이리스 2'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김선화의 동생 김연화 역으로 분해 언니의 행적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특히 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 분)이 지난 방송분에서 "선화가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다"라는 대사로 김소연의 등장을 암시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방영 중인 '아이리스 2'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김선화의 동생 김연화 역으로 분해 언니의 행적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특히 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 분)이 지난 방송분에서 "선화가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다"라는 대사로 김소연의 등장을 암시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 눈물을 쏟게 할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그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월13일 첫 방송된 20부작 드라마 '아이리스2'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기고 있으며, 17일 오후 10시 19회가 방송된다.